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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눈 두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조차 짧게 느껴질 정도로 흡입력이 대단합니다.감독의 연출력도 상당하겠지만 출연진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전두환'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인물이죠. 배우 '황정민'이 '전두광'으로 분했고요. '장태완'을 모티브로 한 '이태신' 역으로는 배우 '정우성','노태우'를 모티브로 한 '노태건'은 배우 …

러닝타임 두시간이 훌쩍 넘어가지만 지루함이 없어 신기했습니다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을 영화화했다는 이야기를 본적있는데 그 단편을 읽었었는데 기억에 없네요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결말은 그래도 살아간다라는 일본영화나 애니에서 자주 보이는 결말인데요 에필로그에선 영화 그랜토리노가 생각이 났습니다이 영화 보신분들은 아실듯 하네요 ㅋ소통과 상처의 극복을 시종일관 …

희대의 개쓰레기영화.영화 외적으로도 문제가 있지만 그런거 무시하고 영화 내용이나 비쥬얼적인 면에서도 이렇게 쓰레기일수 있나 싶은 영화이다.스토리는 기가 차는데 사촌이라는 새끼가 여주한테 찝적거리며 NTR각을 노리는데 사촌이랑 여주 행동도 암이 걸리지만 사촌이 NTR을 위해 하는 행동도 진짜 애새끼나 다름이 없다.사촌이 남편에게 테이프를 보내는데 어렸을 때 …

CG가 옛날에 비해서 많이 발전했다지만 B급 영화도 아니고 해외 영화에 비해선 많이 부족한데 15년전 영화인 아이언맨보다도 훨씬 부족하다. 그래도 한국영화 치고는 나쁘진 않다.스토리는 초반에는 피식하고 웃을 정도의 재미는 주는데 스토리가 흐르면 흐를수록 내용도 유치해지고 어설픈 CG와 함께라면 혼자 보러온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보러 왔다면 영화보다…

영화 는 워싱턴 포스트의 직원들을 중심으로 펜타곤 페이퍼에 관한 기사의 보도와 관련된 갈등이 주가 되는 영화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를 감출지, 권력 감시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이를 보도할지 영화 내내 고민하게 된다. 결국 워싱턴 포스트는 정부의 압박 속에서도 해당 보도를 강행하며 언론의 감시견 역할을 다하게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

잰이라는 소년이 엄마를 잃은 새끼 치타 듀마를 데려와 키웁니다. 그런데 덩치가 커지자 더 이상 키울 수 없어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영화 듀마는 사람과 동물의 우정과 유대에 대해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듀마와의 여행을 하는 중에 만나는 사람들은 자기 욕심과 거짓으로 가득한 탐욕스러운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치타 듀마는 끝까지 잰의 곁을 지…

아프리칸 캣츠는 제목 그대로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의 이야기입니다.아, 물론 조금 큰 고양이와 조금 빠른 고양이이긴 하지요.프라이드를 지배하는 펭과 새끼들을 거느린 암사자 칼리, 홀로 어린 새끼들을 돌보는 암치타 시타.어쩜 동물들이 그렇게 연기를 잘 하는지?작품 이해도가 뛰어납니다.특히 칼리와 시타의 모성애 연기는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평화로워 보…

영화 데자뷰는 2006년에 덴젤 워싱턴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입니다.요즘에는 나이가 많이 들어서 액션이 무뎌진 워싱턴이지만 2006년의 팔팔한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죠.수사관 더그 칼린은 수많은 사망자를 만든 선박 테러 사건을 수사하다가cctv(?) 비슷한 시스템으로 과거의 시점을 다시 볼 수 있는 권한을 얻습니다.그런데 …

매버릭만 계속 보다가 간만에 탑건을 봤는데 ...그 때 왜 입대율이 미친듯이 올라갔는 지 알겠습니다...공군에 지원 한 사람도 많았다는 것도요 ㅎ스토리만 놓고 보면..걍 평이한 스토리인데 OST랑 오토바이랑 전투기 이게 아주 사람 제대로 홀리는 기분이네요근데..꼭 구스를...그렇게 했어야 싶고요..뭐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맥라이언의 젋은 모습도 볼 수 …

17세의 약쟁이 고교생이 나락까지 떨어졌다가 정상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자전적 이야기를 영화화했다. 농구 유망주였고 항상 노트에 끄적거리길 좋아했기에 그의 일기가 바스켓볼 다이어리란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 스무살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비쩍 마른 몸으로 광기어린 연기를 보여준다. ​ 영화적인 스토리는 전혀 없는 그냥 그런 영화다. 청춘의 고뇌를 담은…